ESG경제를 선도하는 한스경제와 ESG행복경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오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ESG, 미래 과제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회 ESG행복경제포럼을 개최합니다. 동시에 대한민국 ESG경영의 주역인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ESG Korea Awards’ 시상식을 갖습니다.
이어 한국뉴미디어(한스경제, ESG행복경제연구소)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간 ESG지수 공동개발 등을 위한 MOU 체결식도 거행됩니다.
최근 글로벌경제는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 이후 ESG 즉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라는 아젠더를 기업은 물론 국가 차원에서도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필수요소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 전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와 기업 경영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ESG는 이미 미국, EU 등 주요 선진국들이 기업 평가의 척도로 삼으면서 ESG 촉진과 활성화를 위한 법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지난해 그린뉴딜정책과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래, 지난 3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상공의 날’ 축사를 통해 올해를 ‘ESG 경영 확산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넘치는 자료와 평가 속에서 오히려 기업들은 ESG의 숲에서 길을 잃는 안타까운 상황마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스경제와 ESG행복경제연구소는 ESG경영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의 방향을 선도할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MOU 체결식도
ESG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현장에서 ESG경영을 이끌고 있는 기업인을 초청해 우리나라 ESG경영의 현주소를 통찰력 있게 진단하고, ESG경영 확산을 위한 전략 방안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합니다.
총 5개의 주제로 진행되는 강연에는 김연명 중앙대 교수가 ESG경영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과 미래 전략에 대한 해법을,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민연금이 함께하는 ESG의 새로운 길이란 주제로 발제에 나섭니다.
또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ESG를 통한 지구 환경과 위기 극복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윤원태 SK증권 연구원은 투자 관점에서 바라본 ESG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 새로 시사점을 줄 것이며, 이준호 SK텔레콤 부사장은 ESG경영이 기업 생존의 필수임을 SK 우수사례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 줄 예정입니다.
특히 국내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최고의 기업을 대상으로 ‘ESG Korea Awards’ 시상식은 ESG를 운용하는 기업들에게 모델을 제시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지난 3월 평가 발표한 대한민국 시총 50대 기업 ESG지수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기업들이 대상입니다. 또한 프런티어 부문 최우수상은 ESG 선두 대한민국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수여됩니다.
또한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ESG지표연구, 심포지엄 개최 및 주요기업과의 3자 협업추진 등에 대한 MOU체결을 통해 ESG문화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포럼은 한스경제 유튜브와 한스경제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참석자에게는 친환경생활을 위한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제공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 일시 : 5월 26일(수) 09:00 ~ 12:00
▲ 장소 :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 주최 : 한스경제, ESG행복경제연구소
▲ 후원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국민연금공단, 금융투자협회, 한국환경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 문의 : ESG행복경제연구소 (02-725-6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