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국제 생물 다양성의 날’ 맞아 국가희귀특산식물 식재 등 ESG 경영 실천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KTis는 28일 서울 보라매공원 ‘알파랑’ 정원에서 ‘ESG 산림 생태복원 국가희귀특산식물을 그리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 생물 다양성의 날’을 맞아 KT그룹의 ESG 가치를 실천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추진됐다. KTis를 비롯해 KT알파,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보라매공원,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KT그룹 임직원들은 ▲국가희귀특산식물 4종(부채붓꽃, 섬백리향, 태백기린초, 붉노랑상사화) 식재 활동 ▲미래세대 생태 인식 증진을 위한 생태환경 교육 ▲식물도감 컬러링북 체험 등을 함께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원 내 보호종을 소개하고 직접 식재한 식물을 관찰하며 컬러링북을 채색하는 체험이 진행됐다. 

KTis는 지난해 ESG 실천의 일환으로 KT알파와 기금을 조성해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토양을 개량하고 국가 보호종 희귀특산식물 11종을 식재하는 등 보호종의 중요성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