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새활용·친환경 작품 전시...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문화기획 청년기업 컬딥은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청량리 KTX역에서 '지역을 잇는 ESG 특별전'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량리 KTX역 유휴공간을 활용했으며 ESG가치를 문화적으로 풀어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안규백 국회의원(동대문갑), 한신 서울시의원(성북1), 박남규 동대문구의원 등 내빈이 방문해 컬딥의 지역 상생 노력과 청년 문화 기획을 격려했다. 

이 외에도 폐양말, 친환경 폼보드, 친환경 종이, 새활용 나무 판넬 등을 활용 예술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권규 컬딥 대표는 “컬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새활용 작품 전시, 시민참여형 ‘당신의 이야기, 한 권의 책’ 출간 이벤트, 그리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ESG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데 기여했다”며 "이번 전시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