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혜자로운 도시락 수익금 일부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GS리테일이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 22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 배우 김혜자 등이 참석했다.
GS리테일은 전달식을 통해 자사 간편식 브랜드 ‘혜자로운’ 시리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월드비전의 아동 식생활 지원사업에 지원했다. GS리테일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브랜드의 본질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기부금은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ESG 가치를 내재한 다양한 상품과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혜자로운’ 시리즈는 앞으로도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과 정직한 양을 바탕으로 신상품을 개발·출시해 소비자 만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