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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진행…수상작으로 패키지 디자인도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5-08 16:08:54 조회수 15

내용요약전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제공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세븐일레븐이 창립 제37주년을 맞이해 '제32회 온라인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32회 미술대회의 주제는 '지구 얼음아, 녹지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 주제는 99년 역사 헤리티지와 UN이 지정한 '2025 국제 빙하 보존의 해'를 기념해 선정됐다.

참가 조건은 전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일~6월 13일까지다.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 접수 QR코드를 스캔하고 출품작을 이미지화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심사 기준은 주제 표현력, 창의력,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감성과 정서에 기반한 작품 완성도다. 오는 7월 중순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대상 1명에게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50만 원을 수여한다. 또 최우수상 및 우수상 14명에게는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상과 상금 10~30만 원을 지급한다. 또 올해 처음으로 최다 응모된 기간 4곳을 선정해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상과 상금 30만 원을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은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3000원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대상을 활용한 후속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수상작들은 세븐일레븐 PB상품 패키지 디자인으로 담길 예정이다. 또 특화 매장 동대문던던점에서 작은 전시회도 연다. 세븐일레븐 점포에 있는 친환경 동전 모금함 디자인에도 적용된다.

구정현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환경 메시지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고취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ESG 콘텐츠로 발전시켜 친환경 인식의 생활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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