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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어린이 자원순환 참여형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 개최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1-14 10:33:15 조회수 41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1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자원순환 참여형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를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1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자원순환 참여형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를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한스경제(용인)=김두일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1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자원순환 참여형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창의적인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는 폐 종이를 재활용해 자신만의 소원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소원 행성으로 보내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 아트 체험형 콘텐츠다. 관람객은 버려진 종이를 활용하여 미술 창작활동을 체험하고, 동시에 환경 보전 의식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용인문화재단은 매년 사업 종료 후 발생하는 폐지 자원의 절약을 고민하다가 공생광장의 이용객들에게 상상력과 창작 능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놀이 소재로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전시 체험 공간에 모인 소원 종이비행기는 관람객이 만든 작품으로 전시되어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연출할 예정이며, 새해와 계절 변화에 따른 다양한 테마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기술, 인터랙티브 디자인, 시각 예술 등을 융합하여 그룹 ‘비스페이스(BSPACE)’가 기획하고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전시는 관람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환경 보전 의식을 고취하고,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돕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에서 버려지는 자원들을 돌아보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공생광장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전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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