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올해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동참
[한스경제=김동주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영등포구가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올해도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모금 활동을 펼치고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사업으로 KMI는 지난 2022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KMI의 후원금 3000만원은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치유농업 지원, 장애인 가정의 비장애 형제·자매 청소년 대상 현장 체험학습 및 대학 탐방을 통한 건강한 성장 지원, 지역사회 인식 전환 캠페인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 2일 영등포구청에서 진행된 후원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김대진 여의도검진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은 “KMI와 영등포구는 2019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