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가 4일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홈 경기에서 다양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상품을 제작하는 스포츠 ESG 활동을 진행한다.
DB는 환경을 생각하는 ESG 실천에 동참하고 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정에 있는 플라스틱을 경기장으로 가져와 특별 제작된 쓰레기통에 던져 넣는 슈팅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소재 상품(장갑)으로 재탄생시켜 팬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환경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DB는 지난 시즌 선수 유니폼과 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을 진행해 왔으며 친환경소재 상품을 제작하는 스포츠 ESG 활동을 향후에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