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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지역 협력 中企 대상 맞춤형 ESG경영 지원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4-07-24 15:10:05 조회수 39

동반위와 중소협력사·지역사회 상생 위한 ‘협력사 ESG 지원 사업’ 협약 체결
맞춤형 ESG 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 중소협력사의 ESG 경영 확산에 기여

한국전력거래소가 동반성장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와 '2024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전력거래소
한국전력거래소가 동반성장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와 '2024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전력거래소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23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2024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거래소는 ESG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기 쉬운 지역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ESG 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위한 협력기업의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 기업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 수행을 통해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사는 금리우대,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 환경·에너지 기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전력거래소는 협력 중소기업과의 양극화 해소 및 지속적인 동반성장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2022년 9월 동반성장위원회, 협력 중소기업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 120억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채영진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이번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협력 중소기업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계속된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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