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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그룹의 ‘ESG와 혁신’ 통 큰 기부 행렬에 이어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까지 활발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4-07-19 15:17:55 조회수 21
쌍방울그룹 제공
쌍방울그룹 제공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토종 속옷 기업 쌍방울그룹이 기업이미지에 변화를 주기 위한 혁신의 도전으로 ESG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기업들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 ESG중요성이 매우 높아지면서 쌍방울 그룹이 전국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통 큰 기부 행렬을 이어가는가 하면 출산장려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쌍방울과 비비안은 최근 경북 영주시청을 방문해 남녀 내의와 팔토시, 패션잡화 등 6만4천372점(2억5천700여 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양 사는 지역 취약계층의 무더위 극복을 위해 물품을 기탁했으며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2곳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쌍방울그룹은 여수시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에 생활용품을 기탁했으며 익산, 강진, 임실, 안동 등 여러 지역을 방문해 소외 계층을 위해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

쌍방울그룹은 밀알나눔재단에 21억에 달하는 기부를 하며 지역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비비안은 최근 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는 등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쌍방울그룹이 굿윌스토어와 밀알나눔재단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전국 지자체에 후원한 성금품 누적액만 49억원이다. 쌍방울 그룹은 올해 상반기에만 무려 48건의 기부 및 물품후원을 진행했다. 매월 2건 이상씩의 기부를 진행했으며 4월에는 7건, 5월과 6월에는 무려 20건에 달하는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사례는 속옷기업 가운데 이례적인 수치다.

물품 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행렬도 활발하다. 쌍방울그룹은 지난 9일 경기 양평군의 사회복지법인 신망원을 방문해 기부금 8000만원과 2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초복을 앞두고 신망원 아이들에게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 선물은 자사 제품을 포함한 각종 생필품과 관계사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기부금으로 구성됐다.

쌍방울 그룹 관계자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평소 지역사화와의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CGV로비 내 쌍방울 출산장려 캠페인 공익광고 일부영상 / 쌍방울그룹 제공
CGV로비 내 쌍방울 출산장려 캠페인 공익광고 일부영상 / 쌍방울그룹 제공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에도 적극 발 벗고 나섰다, 공익광고를 위해 기꺼이 투자금을 내놓으며 영화관에 옥외광고를 펼친다. 쌍방울그룹은 CGV 153개 극장, 255개 스크린에서 출산장려 캠페인 공익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쌍방울그룹은 해마다 출생아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유도와 출산장려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4월에는 쌍방울그룹의 ‘대국민 출산장려 챌린지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국민 쌍방울그룹 출산장려챌린지'를 주제로, 약 1개월간 총 150개의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게재됐으며 각 채널별 최대 200만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는 가수와 방송인, 유튜버 등 유명 인플루언서 등이 출산장려 댄스챌린지에 적극 동참하면서 저출산 극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앞서 쌍방울그룹은 올 초 출산장려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올해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5년 이상 근속자에게 첫째 출산 시 3000만원, 둘째 출산 시 3000만원, 셋째 출산 시 4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쌍방울 그룹은 앞으로도 ESG경영 강화 및 기부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쌍방울 그룹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국가의 출산장려 정책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계속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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