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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난청아동 치료 공간 지원...4번째 꿈품교실 개소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4-07-19 15:14:59 조회수 27

전남대병원에 개소...난청 아동 언어·음악·사회성 프로그램 운영

KT 꿈품교실 4호 개소. KT는 난청 아동을 위한 재활치료 공간인 'KT꿈품교실'을 개소한다고 17일 밝혔다. / KT
KT 꿈품교실 4호 개소. KT는 난청 아동을 위한 재활치료 공간인 'KT꿈품교실'을 개소한다고 17일 밝혔다. / KT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KT의 난청 아동 재활치료 공간인 'KT꿈품교실'이 국내 4번째로 문을 연다.

KT는 전남대학교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호남권역 ’난청 아동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남대병원에 KT꿈품교실을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호남권 꿈품교실은 소규모 언어·음악 재활치료를 비롯해 사회성 향상을 위한 ‘K팝 댄스 클래스’와 환아 가족들을 위한 힐링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KT 꿈품교실 개소로 KT가 운영하는 난청 아동 재활치료 공간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과 프레 앙두엉 캄보디아 국립병원, 제주대학교 병원 등 총 4곳이다. 연내로는 영남권에도 꿈품교실이 개소될 예정이다.

KT는 고객에게 소리를 전하는 통신업의 의미를 담아 22년 동안 난청 아동들을 지원하는 ’KT 소리찾기’ 사업을 진행해왔다. 난청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비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 및 해외 병원과 협력해 ‘KT꿈품교실’을 운영하며 난청 아동에게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지정용 KT 전남·전북광역본부 본부장과 오태성 ESG경영추진실 실장, 전남대병원 정신 병원장과 김영옥 어린이병원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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