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완화·전신건강 증진에 앞장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가 운수종사자들의 마음건강 관리에 나섰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과 운수종사자 복리증진 협력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서울지역 대중교통 및 택시 운수종사자 200여 가족, 약 800명을 모집해 총 25회에 걸쳐 국립 춘천 숲체원에서 1박 2일 일정의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숲길 걷기 등 산림 레포츠 프로그램 △숲체원 문화관광 프로그램(역사 및 문화, 숲길 내 식물, 나무 설명 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수종사자들의 피로한 신처를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극 티머니 사장은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티머니 ESG경영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운수종사자들과의 상생발전이다"라며 "지속적인 복리증진 사업으로 대중교통 및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