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및 편의 증대 위한 상생협력 기반 다져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22일부터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를 이용햐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가 가능해진다.

KB국민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울 시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서울시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고 '서울페이플러스'를 통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수단에 KB국민카드를 추가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약 22만개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서울페이플러스 앱으로 QR결제·바코드·MST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로 구매가 가능하며, 서울사랑상품권 잔액이 부족하면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등록된 카드로 자동결제도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이를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22일부터 5월 말까지 행사기간 중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기업·비씨·선불카드 제외)로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KB Pay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모바일 이마트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서울 시민의 편의성 증대와 함께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지방자치단체들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소상공인 사업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지역화폐로 서울시는 올해 발행 예정 금액 8480억원 중 1월에 1000억원을 발행했다. 5월 추가 발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