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메이커스서 ‘코리아둘레길 관광상품 기획전’ 열어
[한스경제=김정연 기자] 카카오는 한국관광공사와 코리아둘레길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코리아둘레길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을 통해 코리아둘레길의 관광상품을 선보이며 상품 구매자에게 한정판으로 제작된 ‘라이언·춘식이X코리아둘레길 배지’를 증정한다.
기획전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6회 열린다.
아울러 기획전마다 별도로 디자인된 배지 총 6종을 선보인다. 이달 열리는 기획전에서는 본인이 방문했던 길에 배지를 부착해 기념할 수 있도록 둘레길 지도가 새겨진 코르크판을 증정한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은 “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코리아둘레길이 세계적인 트레킹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고 우리나라 외곽 지역의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리아둘레길이 관광상품으로의 의미뿐 아니라 사회와 환경적 측면에서의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