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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파주 서원밸리CC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4-04-19 14:44:01 조회수 6

10월17일부터 20일까지...총 78명 참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서원밸리CC 개최 확정. /BMW코리아 제공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서원밸리CC 개최 확정. /BMW코리아 제공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BMW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의 개최지를 2년 연속으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로 확정했다.

BMW코리아는 2년 연속으로 서원밸리CC로 확정하면서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 기여는 물론 원활하고 매끄러운 대회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치러진다. BMW코리아는 US오픈과 디오픈 챔피언십의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개최지를 결정한 결과 서원밸리CC에서 2년 연속으로 열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20만 달러, 우승 상금 33만 달러를 두고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또 지난해에 이어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해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선다.

아울러 BMW코리아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만의 독자적인 헤리티지와 지속가능한 대회로서의 차별화된 전통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한 대회로 치러내기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차량 전시 및 의전 운영,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기부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고의 ESG대회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BMW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해당 지역과의 보다 더 적극적인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2년 주기에 맞춰 개최지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며 “대회장을 방문할 갤러리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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