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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서울대 환경대학원-맨발걷기운동본부, ‘대한민국 맨발길 100選’ 위해 ‘맞손’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4-04-09 16:12:11 조회수 60

환경과 사람 중심의 기후위기 대응 1.5℃ HOW 캠페인 일환
지역소멸 막고 지구와 건강한 삶 위해 꼭! 걸어봐야 할 맨발길 선정 

ESG행복경제연구소, 서울대 환경대학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1일 환경대학원에서 '대한민국 맨발길 100선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고 맨발길 선정 협약을 맺었다. 정순표 한스경제 대표(앞줄 왼쪽 두 번째),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원장(앞줄 왼쪽 세 번째),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앞줄 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대성 기자 dpdaesung@sporbiz.co.kr 2024.04.01.
ESG행복경제연구소, 서울대 환경대학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1일 환경대학원에서 '대한민국 맨발길 100선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고 맨발길 선정 협약을 맺었다. 정순표 한스경제 대표(앞줄 왼쪽 두 번째),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원장(앞줄 왼쪽 세 번째),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앞줄 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대성 기자 dpdaesung@sporbiz.co.kr 2024.04.01.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스경제와 ESG행복경제연구(대표 정순표, 원장 이치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원장 윤순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가 맨발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스경제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기후위기 대응 ‘1.5℃ HOW’ 캠페인의 일환이며, 친환경과 웰빙라이프인 걷기를 생활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맨발길 100選’과 맨발 걷기 선도 우수 지자체 선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1일 한스경제는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함께 ‘대한민국 맨발길 100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대한민국 맨발길 100選’ 공동 주관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 △맨발걷기 문화 저변 확산을 위한 상호 홍보 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기타 협약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상호 업무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윤순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맨발 걷기로 건강은 물론 사회적 편익도 증진될 것으로 본다”며 “맨발길이 각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으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적 건강 증진과 함께 지역소멸을 막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자연 훼손 없이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협약으로 좋은 길을 모두에게 제공하고 제주 올레길처럼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맨발로 걸으면 건강해지는 건 당연하다”며 “몇 년 전만 해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장소가 거의 없었다. 오늘 협약식과 앞으로 진행될 맨발길 선정 절차가 모든 지자체에 표준이 돼 걷기 문화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순표 한스경제·ESG행복경제연구소 대표는 “환경대학원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맨발 걷기가 친환경 운동으로 확산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맨발 걷기는 건강과 친환경 운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라며 “오늘 협약으로 전국에 좋은 맨발길이 확대돼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맨발길 100선’은 △지자체 공모와 시민추천 △서류심사 및 현장답사 △SNS 주민참여 등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운영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다. 또 대한민국 맨발길 100選에 선정되면 인증로고와 인증판이 주어지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의 ESG 전문가 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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