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충암초 등 4개교 106개 학급에 한반도 멸종위기식물 포함한 식물 약 3100그루 전달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서울 소재 충암초·송정초·월천초·원광초 4개교 106개학급에 한반도 멸종위기식물 파초일엽 2650그루,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 106그루 등 약 3100그루 식물을 전달해 교실 숲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직원 봉사단은 아이들과 함께 학교 주변에는 교내 울타리를 따라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교관목을 심었으며, 교실 내에는 공기정화식물 화분, 생물다양성 연구키트 등을 조성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보호 의식을 배양하고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Clean Flow Make Together(투명하고 깨끗한 흐름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건강 보전, 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